방이 너무 건조해서 가습기를 종류별로 갖고 있습니다.
주로 필터교체하는 미니사이즈인데 아무리 여러개를 동시에 틀어놔도
건조함이 해결되지 않더라고요.
인터넷에 찾아보니 40-50%정도가 적당한 습도라고 하는데
제 방은가습기를 최대한 가동해도 40%정도?
알레르기 비염이 있어서 그런지 더 촉촉하게 하고 싶더라고요.
그래서 구입하게 되었고, 전체적으로 만족하지만
몇가지 불편함이 있었습니다. (개인적 기준)
1. 손잡이가 없다는 점 : 엄청난불편함까지는 아니지만 제가 덜렁이라서 그런지 물을 채워 이동할때마다 조마조마 합니다.
2. 찬바람 : 자연기화식이라 찬바람이 느껴지네요 거실은 괜찮지만 방에서 침대 근처에 두니 조금 찬기가 느껴지더라고요. 이 문제는위치를 바꾸니 해결~^^
3. 습도의 속도 : 이것 역시 자연기화식이라 이해는 가지만 잠 자는 시간에만 사용하는 저에겐 좀 아쉬워요. 밤새 가동해도 42% 정도? (수면모드 기준) 원하는 습도를 조절하는 모드가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.
디자인과 크기 청소의 편리함 소음 면에서는 만족했습니다.
아! 수면모드가 아닐 경우는 신경쓰일만한 소음이 발생하지만 일상생활에서는 문제되지 않네요. (오토는 비추)
(2021-01-18 13:28:03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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